칼럼

샤론정신건강연구소 상담위원들의 칼럼입니다.

[박은정 실장] 상담칼럼 2005년 10월 / 두란노 어린이 큐티잡지 "예수님이 좋아요."

  • 관리자
  • 2006-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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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천국은 하늘 꼭대기에 있나요? 아니면 어디에 있나요? 천국에는 어떻게 갈 수 있나요? 

A) 우리 친구가 천국에 대해 많은 궁금증을 가지고 있군요. 천국에 대한 호기심은 친구뿐만 아니라 많은 어른들도 항상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함께 생각해 보기에 아주 좋은 질문이어요. 천국은 어디에 있을까요? 우리 친구 질문처럼 하늘꼭대기에 있을까요? 
천국이 어디에 있는지 알려면 먼저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왜 오시게 되었는지부터 정확히 알고 있어야해요. 친구들은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잘 알고 있나요? 네, 맞아요. 하나님께서 가장 먼저 창조하신 아담과 하와가 뱀의 유혹을 받아 하나님께 먹지 않겠다고 약속했던 선악과를 따먹고 에덴동산을 쫓겨나게 되었지요. 그 때 아담과 하와가 하나님 말씀만 어기지 않았더라면 지금도 우리 친구들과 선생님은 창피함도 없고 미움과 욕심, 슬픔도 없는 천국같은 에덴동산에서 살고 있을꺼에요. 하지만 우리 인간은 아담과 하와 이후로 계속 죄를 지어왔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는 도저히 다시 천국으로 돌아갈 수 없게 되었답니다. 그러나 우리를 너무나도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한 분밖에 없으신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주시고 죄도 없으신데 십자가에 피흘려 돌아가도록 하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도록 하였답니다. 하나님께서 왜 그러셨냐구요? 우리가 천국에 가기를 원하셨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우리 친구들은 하나님께 지은 죄를 말씀드리고 죄가 없으신 예수님만이 친구들을 천국으로 인도해주실 분이라는 것을 입으로 고백하고 마음에 예수님을 모신다면 마음에 기쁨과 행복과 즐거움과 평화가 찾아오는 것을 느끼게 될 거에요. 이 순간이 바로 친구들이 천국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의 일부분이지요. 또 친구들이 가정 안에서 부모님께 순종하고 형제, 자매들과 아름답게 지내며 가정예배를 드리는 것도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가정천국의 모습이 될 수 있어요. 이렇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때부터 천국을 준비하는 시간은 시작된 것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을 마음에 주인으로 모신 친구들은 마음에 작은 천국을 갖게 되는 거에요. 그러나 작은 천국은 완전한 천국이 아니지요. 완전한 천국은 예수님께서 다시 이 땅에 오실 때에 이루어지는 것이랍니다. 예수님이 구름타고 다시 오실 때에는 예수님과 함께 친구들, 가족들, 선생님이 모두 완전한 천국에 초대되는 거에요. 정말 좋겠죠? 진짜 천국에서는 배도 안고프고 슬픈 일, 나쁜 일은 하나도 없고 항상 기쁘고 즐겁고 행복한 일만 있으니 얼마나 좋겠어요. 선생님도 완전한 천국을 생각만해도 너무 행복하답니다. 우리 친구가 아직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지 않았다면 지금 하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고 예수님을 초대해보셔요. 예수님은 친구들의 마음의 문 바깥에서 항상 두드리시며 친구들의 마음이 열리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니까요. 예수님이 친구들의 마음 문 안으로 들어오시는 순간부터 우리 친구들의 마음 속에는 작은 천국이 시작될꺼에요. 자, 그럼 지금 바로 하나님께 도와주시도록 기도해보셔요. ‘하나님, 저는 OO에요. 저는 예수님께서 저의 모든 죄를 대신 지시려고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것을 믿어요. 예수님께서 제 마음의 중심에 와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